나스닥 0.84%↓…S&P500 0.37% 떨어져
브렌트유 선물 종가, 4% 가량 오른 104달러
CNBC 등에 따르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184.865포인트(0.84%) 떨어진 2만1761.894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4.41(0.18%) 하락한 4만6124.06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4.63포인트(0.37%) 내린 6556.37에 장을 닫았다.
앞서 전날 뉴욕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이 종전 협상을 시사하면서 1% 가량 올라 마감했으나, 이날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고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란 국영 언론이 양국 간 직접 회담은 없었다고 공식적으로 부인하는 데다, 미 국방부가 중동에 약 3000명 규모의 제82공수사단 여단 전투단을 파병할 계획으로 알려지면서 긴장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개최한 신임 국토안보부 장관 임명식에서 "현재 협상 중"이라며 이란도 합의를 원하고 있다고 재차 강조하고, 파키스탄이 중재국을 자처하는 것은 변수로 남아 있다.
전날 한때 10% 가량 내렸던 유가도 반등했다.
국제 유가 기준인 브렌트유 5월물 선물 종가는 전장 대비 4.55% 오른 배럴당 104.49달러를 기록했다. 서부텍사스원유(WTI) 5월물 선물도 전장 대비 4.79% 오른 배럴당 92.35달러에 장을 마쳤다.
UB뱅크 애셋 매니지먼트 수석 전략가 테리 샌드븐은 "현재 이란의 불확실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상황이 나아질 때까지 시장은 횡보세를 보이는 등 변동성이 클 것"이라며 "만약 S&P500 지수가 6500선 아래로 떨어진다면 추가 하락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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