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장관 "남부발전 자회사 '복지기금 유용 혐의' 조직적 은폐 여부 조사"
김성환, 국회 기후노동위 전체회의 답변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03.24. kmn@newsis.com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한국남부발전 자회사에서 발생한 사내 복지기금 유용 혐의에 대해 "남부발전에 의해 은폐되고 축소된 건 아닌지 기후부가 조사해서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24일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김 의원은 남부발전 자회사 포스코영남파워의 권도경 전 대표가 사내 복지기금을 유용한 혐의를 언급하며 소관 부처장인 김 장관의 입장을 물었다.
권 전 대표는 사내복지기금을 자신이 쓸 수 있도록 정관을 고쳐 6억원을 대출 받았다는 혐의가 있다.
최근 고용노동부는 권 전 대표에 대해 법 위반 여부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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