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 상법 대응 방안은?" 딜로이트-회계학회 공동세미나

기사등록 2026/03/24 15:55:08

상법 개정·기관 공시 등 이슈 점검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대응 방안 공유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한국 딜로이트 그룹과 한국회계학회가 다음 달 29일 서울 여의도 Two IFC에서 '2026년 경제 및 거버넌스 트렌드: 기업 지배기구의 전략적 대응'을 주제로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

글로벌 금융시장 불확실성 심화, 상법 개정에 따른 기업 지배구조 변화 등에 대응해 이사회와 감사위원회가 고려할 핵심 사안과 실질적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이번 세미나는 사외이사, 감사위원, 감사, 주요 경영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건영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단장은 첫 세션에서 '트럼프 2.0 시대 글로벌 금융 시장 인사이트'를 주제로 글로벌 금융시장 환경 변화와 주요 거시경제 흐름을 분석하고 향후 기업 경영 환경에 미칠 영향과 대응 방향을 제시한다. 임정하 기업지배기구발전센터 자문위원(서울시립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상법 개정에 따른 이사회와 감사위원회의 주요 변화와 실무 대응 방안을 설명한다.

강평경 한국회계학회 부회장(서강대 경영대학 교수)은 국내 기관투자자가 공시하는 '주식 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를 분석하고 해당 공시가 자본시장에서 수행하는 정보적 역할을 살펴본다. 김한석 한국 딜로이트 그룹 기업지배기구발전센터 센터장은 국내외 거버넌스 동향과 산업별 지배구조가 재무성과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분석한다.

김한석 센터장은 "글로벌 금융 환경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연이은 상법 개정으로 지배구조 환경이 구조적으로 변화하면서 기업 지배기구의 전략적 판단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점"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지배기구 구성원들에게 거버넌스 환경 변화를 읽는 통찰력을 제공하고 실질적인 대응책을 고민하는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오후 2시부터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세션별 질의응답과 참석자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참가 신청과 세부 일정은 한국 딜로이트 그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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