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81.5억 투입, 880m 구간 왕복 4차로 확장 완료
삼척해변 인근 교통 정체 해소·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삼척=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삼척시의 주요 관광 거점을 잇는 증산~갈천 간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가 마무리돼 지역 교통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삼척시는 24일 갈천동 일원에서 도로 개통식을 갖고 27일부터 본격적인 임시 개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광지 연계성을 강화하고 상습적인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2021년 12월 착공 이후 총사업비 81억5000만원이 투입돼 연장 880m, 폭 25m의 왕복 4차로 도로를 조성해 대규모 가로망 확충을 완료했다.
특히 이번 도로 개통은 삼척해변과 인근 관광지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 인프라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도로 확장으로 인해 관광객의 접근성이 높아짐은 물론 원활한 차량 흐름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27일 임시 개통 이후에도 교통안전 시설물 보강 등 남은 공정을 4월 말 준공 시까지 차질 없이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들이 도로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며 최종 점검에 집중할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공사 기간 불편을 참고 협조해 주신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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