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전남 기초단체장 후보 6명 발표…"부패 제로 선사"

기사등록 2026/03/24 14:09:59 최종수정 2026/03/24 15:00:24

박능후 혁신당 공천관리위원장 브리핑 결과

전남 곡성군수 후보 박웅두 등 6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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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금민 김윤영 기자 = 조국혁신당은 24일 6·3 지방선거에 출마할 전남 지역 기초단체장 후보 6명 명단을 발표했다.

박능후 혁신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 위원장은 24일 국회에서 '공직선거 후보자 2차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 지역에서 '유능함과 깨끗함'으로 승부할 후보, 전남 주민의 가장 가까이에서, 전남 주민과 함께 살아갈 지역자치단체장 후보 6인을 자랑스럽게 공개한다"고 말했다.

발표된 명단에는 ▲전남 곡성군수 후보 박웅두 ▲전남 담양군수 후보 정철원 ▲전남 여수시장 후보 명창환 ▲전남 나주시장 후보 김덕수 ▲전남 장성군수 후보 김왕근 ▲전남 함평군수 후보 이윤행 등이 이름을 올렸다.

박 위원장은 "조국혁신당은 이번 지방선거를 지역 정치 혁신의 장으로 삼고자 혼신의 노력을 다해왔다"며 "그간 지방선거는 지역 독점 정당과 지역 정치 거두의 전유물처럼 취급됐다"고 했다.

이어 "특정 정당의 독점, 양대 정당의 과점이 당연시됐다"며 "그러니 후보들도 지역 주민은 안중에 없고, 공천권자 눈에 들려고만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이번에 뽑을 후보들은 앞으로 4년 동안 지역민에게 군림할 영주가 아니라 우리의 삶, 우리의 하루가 행복하도록 힘쓸 '일꾼'을 뽑아야 한다"고 했다.

그는 "오늘 발표한 여섯 분은 지역 정치 독점 폐해 극복과 부패 제로를 지역민께 선사할 조국혁신당의 대표 선수들"이라며 "경쟁해야 발전하고 경쟁해야 부패를 끝낼 수 있다"고 했다.

한편 조국혁신당은 지난 18일 '1호 영입 인재'인 안광호 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영종청라사업본부장을 인천 영종구청장 후보로 인선하는 '기초단체장 후보' 발표를 단행한 바 있다.

당시 명단에는 안광호 후보를 비롯해 정한숙 대구 동구청장 후보, 정진백 부산 기장군수 후보, 윤덕권 울산 울주군수 등 10명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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