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시스]최영민 기자 = 국민의힘 김민태 예비후보가 30대의 나이로 충남 아산시장 선거에 도전장을 냈다.
김 예비후보는 24일 오전 아산시청 브리핑실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교통과 산업, 복지, 행정 전반의 구조적 혁신을 골자로 한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했다.
그는 아산이 '대한민국 경제를 떠받치는 경제수도'라고 규정한 후 "출퇴근 시 교통난, 복잡한 버스체계, 돌봄·의료 인프라 부족 등 시민의 불편은 여전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에 대한 문제 해결을 위해 '아산비전 100·2·10'을 제시한다"면서 "인구 100만 도시기반과 1인당 GRDP(지역내총생산) 2억원시대를 준비하며 의료와 문화, 공원과 행정이 닿는 10분 생활권 도시 아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제 아산에는 관리형 리더십이 아닌 추진형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저는 정치혐오의 시대를 끝내는 시장이 되겠다. 시장 혼자 다 하겠다는 오만한 행정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해 권한을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쟁은 시장실 밖에 두고 민생은 시장실 안에서 함께 풀겠다"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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