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감량' 한혜연 "당 끊자 2주 만에 4㎏ 빠져"…핵심은 '혈당관리'

기사등록 2026/03/24 14:24:15
[서울=뉴시스] 한혜연. (사진 = 유튜브 캡처) 2026.03.23. photo@newsis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건민 인턴 기자 = 16kg 감량으로 화제를 모은 스타일리스트 겸 방송인 한혜연(54)이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한혜연은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소비요정의 도시 탐구'에서 위고비 다이어트 의혹에 대해 "주사를 맞았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데, 그럴 때마다 화가 난다"고 밝혔다.

한혜연은 꾸준한 식단 관리와 운동을 통해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평소 하루 두 끼 먹는다"며 "다이어트할 때는 당류 섭취를 철저히 제한하는데, 약 2주만 유지해도 3~4kg가 빠진다"고 설명했다.

당류 섭취를 줄이면 혈당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면서 폭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음식 섭취 후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는 이른바 ‘혈당 스파이크’가 발생하면, 췌장에서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되고 남은 포도당이 체지방으로 전환·축적되기 쉽다. 반면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관리하면 인슐린 분비가 안정돼 체지방 축적을 억제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또 한혜연은 식단 관리 방법으로 샐러드에 발사믹 식초를 곁들여 먹는다고 소개했다. 발사믹 식초는 발효된 청포도즙으로 만드는데 열량이 100g당 88.3㎉ 정도로 비교적 낮고, 체내 흡수가 천천히 이뤄져 식후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식초의 신맛을 내는 구연산 성분은 지방 분해를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체중 관리에도 효과적이다.

앞서 한혜연은 철저한 식단 관리와 운동을 통해 약 14㎏을 감량하며 46㎏을 유지해왔다. 최근에는 이사 과정에서 추가로 2㎏이 더 빠지면서 현재 체중은 44㎏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driedmi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