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올해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각 읍·면에 설치된 재난 예·경보시설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자동우량경보, 자동음성통보, 자동기상관측기 등 모든 관련 시설의 상태를 철저히 확인해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조치다.
점검은 25일부터 4월2일까지 진행되며 대상 시설은 총 182개에 달한다. 이 중에는 재해감시 CCTV 29개, 위성전화기 6대, 마을 자동음성통보 82개, 산간 계곡 및 저수지 자동음성통보시설 9개, 강우량계(AWS) 21개, 수위계 11개, 재해문자 전광판 4개, 자동차단시설 2개 등이 포함된다.
군은 점검 과정에서 발견되는 미비사항을 즉각 보완해 예·경보시설이 상시 정상 작동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정비할 예정이다. 또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인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현장점검을 실시해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난에 유기적으로 대응하고 군민 안전 보장을 위한 준비를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자연재난 위험 상황 예측과 주민 대피에 중요한 예·경보시설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재난을 사전에 방지하고 군이 안전만큼은 최고라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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