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억 건물주 강승기 "방에서 다이아몬드 키운다"

기사등록 2026/03/24 09:33:00
[서울=뉴시스] 25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되는 EBS TV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는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 전문가 강승기가 출연한다. (사진=EBS) 2026.03.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이른바 '실험실 다이아몬드'로 불리는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Lab Grown Diamond)의 국내 권위자가 방송에 출연해 제작 과정과 비화를 공개한다.

25일 오후 방송되는 EBS TV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는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 전문가 강승기가 출연한다.

강승기는 국내 최초이자 전 세계 8번째로 실험실에서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를 생산하는 독자 기술을 개발해 특허를 획득한 인물로, 현재 서울 종로3가에 300억 원대 건물을 소유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강승기의 건물을 방문한 MC 서장훈과 장예원은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의 제작 과정을 직접 확인한다.

녹화 현장에서 강승기가 "보통 다이아몬드는 광산에서 캔다고 생각하는데 저희는 방에서 키운다"고 설명하자, 서장훈은 "그럼 가짜 다이아몬드 아니냐"고 질문했다.

이에 강승기는 "실험실에서 키웠다고 가짜가 아니다. 천연 다이아몬드와 성분이 100% 똑같다"며 "보석 감정사가 하루 종일 현미경으로 봐도 천연 다이아몬드와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를 구별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천연 다이아몬드와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 그리고 큐빅을 구별하는 방법도 다뤄진다. 서장훈이 직접 두 다이아몬드 구별에 도전하는 모습도 전파를 탄다.

또 다이아몬드의 원료가 되는 '다이아몬드 씨앗'의 정체도 공개된다. 이를 본 서장훈은 "다이아몬드 씨앗까지 만들 수 있다니…거의 돈을 찍어내는 수준 아니냐. 말 그대로 현대판 연금술 같다"며 놀라움을 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