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20도 '일교차 주의'…곳곳 건조·미세먼지

기사등록 2026/03/24 08:13:23 최종수정 2026/03/24 10:00:24

낮 최고기온 13~20도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완연한 봄날씨를 보인 23일 서울 청계천을 찾은 시민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2026.03.23.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이태성 기자 = 화요일인 24일은 중부지방과 경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고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건조특보가 발효된 일부 수도권과 강원도, 대전, 충북, 광주, 경북권, 제주도산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며 "그 밖의 지역에도 대기가 건조하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기온은 강원내륙·산지와 충북, 경북권내륙을 중심으로 0도 안팎이 되겠다.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하늘은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으나 충청권과 남부지방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제주도는 밤부터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늦은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3~20도를 오르내리며 평년(아침 최저 -2~7도, 낮 최고 11~16도)보다 높겠다.

주요 지역 낮 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4도, 수원 17도, 춘천 18도, 강릉 16도, 청주 19도, 대전 19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대구 18도, 부산 16도, 제주 18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전북·부산·대구·울산·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부산·대구·울산은 아침까지 '매우나쁨', 광주·전남·경남은 낮까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대부분 지역에서 새벽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가운데 남동부 해안 지역은 북동풍을 따라 국외 미세먼지가 아침까지 유입되겠다. 오전부터 남동부 지역의 미세먼지가 동풍을 따라 서쪽으로 이동해 대부분 지역의 일평균 농도는 '나쁨'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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