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제1차 韓·伊 개발협력 정책대화…OECD와도 긴밀히 개발협력

기사등록 2026/03/23 16:57:51 최종수정 2026/03/23 18:38:25
[서울=뉴시스]외교부 자료사진. 2025.06.26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외교부는 이규호 개발협력국장이 지난 1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제1차 한·이탈리아 개발협력 정책대화'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측 수석대표로 이 국장과 스테파노 가티 이탈리아 외교국제협력부 개발협력총국장이 참석한 이번 협의는 지난 1월 정상회담의 후속조치에 따른 개발협력 분야 정책협의로, 양국은 구체적인 협력 분야 및 사업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 국장은 로렌조 오르토나 이탈리아 총리실 마테이계획 이행 TF 부조정관과도 면담하고 양국 정상이 논의한 대(對)아프리카 양국 개발협력 공조 방안을 논의하고 앞으로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앞서 이 국장은 18일 프랑스 파리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개발원조위원회(DAC) 의장 및 프랑스 정부의 개발협력 고위급 인사를 면담했다.

이 국장은 카르스텐 스타우어 OECD DAC 의장과 마리아 델 필라 가리도 곤살로 OECD 개발협력국(DCD) 국장을 각각 만나 다자주의의 위기와 ODA 분절화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국제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위기 극복을 위한 개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OECD DAC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또 같은 날 파트릭 라쇼세 프랑스 외교부 운영전략국장, 안느 그릴로 글로벌문화경제국장과도 만나 올해 G7 의장국을 맡은 프랑스와 국제무대에서 개발협력 분야 공조를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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