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내달 1일부터 서울대학교 안양수목원 등 관내 주요 산림 시설에서 '2026년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11월까지 이어지는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건강 증진을 위해 기획됐으며, ▲산림치유 ▲목공 체험 ▲숲 해설 ▲유아 숲 등 총 4개 분야로 구성됐다.
산림치유·목공 체험은 4월1일부터 서울대 안양수목원 등산로와 나눔 목공소에서 진행된다. 목공 체험은 매주 화~금요일 오전(10~12시) 오후(2~4시)로 나뉘어 운영되며, 실생활 나무 제품 제작과 우드버닝 체험이 가능하다.
숲 해설은 4월15일부터 서울대 안양수목원의 생태와 사계절 이야기를 전문가의 설명과 함께 들을 수 있다. 매주 화~토요일 오전(10시30~12시30분)과 오후(2시30분~4시30) 등 하루 2회씩 운영된다.
유아 숲은 만안구(석수동)와 동안구(관양동) 유아숲체험원에서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한 오감 체험형 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안양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거주지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나, 유아 숲 프로그램은 안양 시민으로 제한된다.
안양시 관계자는 "도심 속 수목원과 유아 숲이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차별화된 산림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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