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연맹, 부산시설공단과 청소년 마음 건강 지키는 캠페인 진행

기사등록 2026/03/23 14:20:47
[서울=뉴시스] 한국핸드볼연맹, 부산시설공단과 청소년 마음 건강을 돌보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 '마음의 패스' 진행.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한국핸드볼연맹이 지난해 1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청소년 마음 건강을 돌보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 '마음의 패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국핸드볼연맹은 지난 21일 부산 기장군의 기장체육관에서 부산시설공단과 함께 핸드볼 소통 프로그램인 '마음의 패스'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울증과 따돌림 등 청소년 마음 건강 문제를 스포츠를 통해 해결하고자 기획됐고, 초등학생 100여명과 현역 핸드볼 선수, 전문 멘털 강사진 등이 참여했다.

먼저 한국스트레스협회 소속 전문 강사진이 청소년들에게 일상 속 스트레스를 슬기롭게 해소하고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는 노하우를 교육했다.

이어지는 응원 교육에선 H리그 치어리더들과 함께 H리그 응원곡에 맞춘 역동적인 치어리딩 동작을 익혔다.

또한 신한 SOL Bank 2025~2026시즌 핸드볼 H리그에서 활약 중인 부산시설공단의 류은희, 이혜원이 국가대표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들려주며 깊은 공감을 끌어냈다.

류은희는 "핸드볼을 통해 아이들과 마음을 나누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줄 수 있어 정말 뜻깊었다"며 "학업과 일상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작은 위로와 다시 일어설 힘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핸드볼연맹 관계자는 "앞으로도 H리그 연고지 지자체 및 구단들과 긴밀히 협력해 '마음의 패스'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대표적인 스포츠 사회 공헌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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