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가족 맞춤형 혜택 강화
지난해 시범 운영에서 높은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는 지원 범위와 운영체계를 보완해 확대 운영한다.
기간은 오는 4월1일부터 8월31일까지이며 시외 지역 거주 관광객이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연 2회까지 지원 가능하며 생활권이 겹치는 김해·창원·양산시, 창녕군·청도군, 울산광역시 거주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3월 말 개설 예정인 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지원금은 여행 경비의 50%를 모바일 밀양사랑상품권(제로페이)으로 지급한다. 개인은 20만원 이상 소비 시 최대 10만원, 2인 이상 팀은 40만원 이상 소비 시 최대 2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청년(19~34세)은 환급률 20%를 추가 적용해 최대 70%, 최대 14만원까지 지원하며 가족여행은 최대 5명까지 1인당 10만원씩 지원된다.
지원을 받으려면 사전 신청과 지정 관광지 2곳 이상 방문 인증 사진 제출이 필수이며 모바일 밀양사랑상품권 결제 건만 인정된다. 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여행비 지원을 넘어 관광객들이 밀양의 자연·역사·문화·먹거리를 충분히 즐기는 체류형 관광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반하다밀양 반값여행은 관광객에게는 실속 있는 여행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상권에는 소비 활력을 더하는 사업"이라며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밀양의 매력을 쉽고 편하게 누릴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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