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15번째 'K-국정설명회' 개최…대국민 소통 여정 총정리

기사등록 2026/03/23 11:27:29

23일 대한상의에서 설명회 개최…최태원 회장 등 참석

전국 순회 설명회 일정 마무리…앞으로 비대면 소통 확대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24일 충북 청주시 엔포드호텔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초청 K-국정설명회에서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2026.02.24. juyeong@newsis.com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15번째로 열리는 'K-국정설명회'를 통해 지난 4개월간 진행된 대국민 소통 행보를 총정리한다.

김 총리는 23일 오후 3시30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등 주요 경제계 인사와 일반 국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한다.

K-국정설명회는 국무총리 고유의 대국민 소통 플랫폼으로, 총리가 직접 이재명 정부의 국정 성과와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는 살아있는 소통의 장이다.

김 총리는 이날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에게 최근 방미 순방의 성과를 비롯해 경제·외교·산업 전반에 걸친 국정 성과를 종합적으로 소개하고,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중동 지역 정세 불안과 대미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 등으로 우리 기업들이 직면한 도전에 대해 언급하며,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민간이 긴밀히 호흡하며 함께 해법을 모색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김 총리는 이어 자유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듣고, 건의사항을 향후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도 밝힐 예정이다.

총리실은 이번 설명회가 'K-국정설명회'의 4개월간의 여정을 총정리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지난해 12월 정부 인턴 및 수습사무관을 시작으로 광주·인천·전남·경남·강원·충북 등 전국 10여개 지역에서 15차례에 걸쳐 설명회를 이어왔다.

총리실은 이날 설명회를 기점으로 'K-국정설명회'를 잠정 중단하고, 앞으로는 비대면 플랫폼인 'K-온라인 국정문답'을 중심으로 총리의 대국민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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