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제가 시작된 지난 2023년 모인 9억원을 시작으로 이듬해 24억원, 2025년 64억원을 모금하면서 누적 모금액 100억원을 넘겼다.
동구는 이같은 배경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지역을 살리는 정책 도구'로 활용한 점을 들었다.
민간 플랫폼과 연계한 적극적인 홍보와 마케팅, 전통시장·골목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답례품 운영, 기부자가 공감할 수 있는 지정기부사업 발굴 등이 성장의 밑바탕이 됐다고 평가했다.
동구는 모금된 기부금이 실제 지역의 눈에 보이는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들기도 했다. 광주극장 보존사업과 유기견 입양센터 조성 등에 투입하는 사례를 들었다.
동구는 이번 성과를 토대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지방소멸 대응의 핵심 정책으로 발전시키고 전국 기초지자체의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동구, 자립준비청년 지원 플랫폼 '이음톡!' 지속 운영
광주 동구는 보호 종료 5년 이내 자립 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민·관 협력 자립지원 플랫폼 '이음톡!'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자립에 필요한 정보를 놓치지 않도록 안내하고 각종 복지서비스를 적기에 연계해 주는 오프라인 통합지원 플랫폼이다.
동구는 해당 사업을 통해 올해 자립준비청년 개인별 욕구와 상황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청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삶을 설계하고, 사회 진입 과정에서 자신감과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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