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원도심 '봄꽃 향기 가득한 활력의 거리로'

기사등록 2026/03/23 11:20:49

특화 화단 48개소에 봄꽃 3만2000본 식재

[진주=뉴시스]진주시, 봄꽃 향기 가득한 원도심 활력의 거리로 변모.(사진=진주시 제공).2026.03.23.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시민들에게 화사한 봄의 정취를 선사하고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특화화단 48개소에 봄꽃 3만2000본을 식재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봄꽃을 식재하는 특화화단은 지난 2022년 진주교에서 평안광장 구간을 조성한데 이어 2025년 중앙광장에서 인사광장 구간까지 확대·정비된 곳이다.

시는 그동안 공원녹지 복합지원시설에서 정성껏 재배한 계절 초화를 중앙광장과 특화화단에 식재해 도시 경관을 개선하고,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힘써왔다.

올해 식재하는 봄꽃은 팬지, 데이지, 가자니아 등 총 12종으로 개화가 진행되면 원도심 거리 곳곳에 다채로운 색감을 더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화사한 봄의 정취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시는 시민 안전과 원활한 차량 통행을 고려해 관내 도로변 가로수와 녹지 조경수 3600여본에 대한 전정 작업을 완료했다. 또한 가로화단 내 고사목과 관목을 정비하는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마쳐 이번 봄꽃 식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화화단 봄꽃 식재와 함께 노후되거나 훼손된 가로화단에 대한 정비와 보식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계절에 맞춰 여름꽃과 가을꽃을 차례로 식재해 시민들이 사계절 내내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화단을 즐길 수 있도록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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