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봄철 나들이 증가에 따른 식중독 예방을 위해 다음달 10일까지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위생컨설팅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1명을 7개조로 편성했으며 김밥 404개소, 떡볶이 121개소, 분식 132개소, 핫도그·컵밥 등 기타 간편식 판매업소 등 696개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방법 등을 안내한다.
또 영업자 준수사항 및 위생교육 이수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조리장·보관시설·기구의 위생관리 상태,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여부,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식재료 구분 보관 및 교차오염 방지 여부 등을 점검한다.
광주시는 ATP측정기와 온도측정기를 활용해 조리장·종사자의 세균 오염도와 냉장·냉동시설의 적정온도 유지 여부 등도 확인한다.
박정환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컨설팅은 단순 점검을 넘어 영업자가 스스로 위생을 관리하고 개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