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정세 불안으로 경영 어려운 중소기업 지원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가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경영 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600억원 규모의 '중동 위기 대응 특별경영자금'을 공급한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중동 위기 대응 특별경영자금' 지원 대상은 중동 지역에 현지 법인(지점) 또는 공장 설립 등을 통해 진출한 기업과 지난해 이후 중동 지역과 수출(납품) 또는 수입(구매) 거래를 하는 기업 중 경영 애로가 발생한 중소기업이다.
도는 ▲융자 한도는 기업 1곳당 최대 5억원 이내 ▲융자 기간은 5년으로 1년 거치 4년 원금균등분할 상환 조건 ▲은행 대출금리에서 이차보전율 2.0%P 고정 지원한다.
'중동 위기 대응 특별경영자금'은 경기신용보증재단 28개 영업점, 4개 출장소 또는 경기도중소기업육성자금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26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세부 내용 24일부터 경기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궁웅 경기도 지역금융과장은 "중동 정세 불안으로 예상치 못한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도내 기업들이 적기에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신속히 대응하겠다"며 "앞으로도 대내외 경제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도내 기업의 경영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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