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에 진심’ 그랜드 하얏트 서울, 베르나스코니 F&B 이사 선임

기사등록 2026/03/24 15:45:18
그랜드 하얏트 서울 마티아스 베르나스코니씨를 식음(F&B) 부문 이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관광전문 기자 = 서울 용산구 소월로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마티아스 베르나스코니씨를 최근 식음(F&B) 부문 이사로 영입했다.

베르나스코니 신임 이사는 일본 안다즈 도쿄 토라노몬 힐스, 홍콩 하얏트 센트릭 홍콩, 인터컨티넨탈 홍콩의 NOBU 레스토랑 등 글로벌 럭셔리 호텔에서 커리어를 쌓았다. 홍콩의 대표적인 스테이크하우스인 ‘부에노스 아이레스 폴로 클럽’(Buenos Aires Polo Club)에서는 총괄 매니저를 지냈다.

그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서울의 아이콘과 같은 존재이자 역사와 감성, 가능성이 공존하는 공간이다”며 “호텔의 유산을 존중하면서도 서울이라는 도시만큼 역동적이고 다음 시대를 향해 자신감 있게 나아가는 F&B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목표다”고 합류 소감을 전했다.

베르나스코니 이사는 “F&B는 결국 사람이 만들어내는 경험이다. 재료와 기술도 중요하지만 고객이 기억하는 것은 결국 직접 경험한 감성이기 때문이다”면서 “앞으로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F&B 공간은 각각 고유한 개성과 정체성을 지닌 ‘목적지’(destination) 같은 공간으로 발전해갈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뷔페 레스토랑 ‘더 테라스 키친’이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리노베이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공간의 개방감과 라이브 쿠킹, 정교한 메뉴 구성, 그리고 고객 경험을 중심으로 전체를 재구성하고 있다. 전통적인 뷔페에서 벗어나 더욱 역동적인 ‘쿠킹 스테이지’ 형태로 변화할 것이다.”

베르나스코니 이사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다이닝 매력은 서로 다른 순간들이 이어져 하나의 여정이 되는 것이다”며 “특정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기는 데 그치지 말고, 여러 F&B 업장을 자연스럽게 이어가며 이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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