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9개 시·군·구 청년친화지수 평가하니…부천 '종합 8위'

기사등록 2026/03/23 09:05:31
[부천=뉴시스] 경기 부천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부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경기 부천시는 산업연구원(KEIT)의 청년친화지수 평가에서 종합지수 전국 상위 10%에 올랐다고 23일 밝혔다.

산업연구원은 최근 '청년의 지역 이동과 정착: 지역별 청년친화지수를 중심으로' 보고서를 통해 전국 229개 시·군·구의 청년 정주 여건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종합지수 8위, 위 4개 부문 중 3개가 상위 10%에 들었다.

'일자리' 부문에서 시는 전국 13위를 기록했고 주거·교통·복지·건강 등 생활 안정 요소를 담은 '삶' 부문에서는 전국 7위, 경기도 3위에 올랐다.

문화·여가 활동 접근성과 도시의 활력을 나타내는 '락' 부문에서는 23위, 사회적 관계망·정책 참여 기회 등을 반영하는 '연' 부문에서는 상위권에 들지 못했다.

산업연구원은 청년친화지수와 청년 이동 패턴을 바탕으로 전국 229개 시·군·구를 4개 유형으로 구분했다. 이 중 부천은 일자리와 생활·문화 기반이 우수한 청년선호지역으로 분류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삶·락·연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입체적인 정책을 통해 청년이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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