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예비 유니콘 10개사 선정…'부니콘'

기사등록 2026/03/23 07:19:06

뉴라이즌 등 10개사…회사당 5천만원 지원

4월 1일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출범식

[부산=뉴시스] 부산시가 23일 10개 예비 유니콘을 부니콘(Bunicorn) 으로 선정, 집중 지원키로 했다.(사진=부산시 제공) 2026.03.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가 지역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갖춘 고성장 유망 기업 10개사를 '2026년 부니콘(Bunicorn) 지원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뉴라이즌(이승욱) ▲라이브엑스(송정웅) ▲리솔(이승우) ▲소프트스퀘어드(이하늘) ▲슬래시비슬래시(정용채) ▲아이쿠카(방남진) ▲짐캐리(손진현) ▲크리스틴컴퍼니(이민봉)▲티큐어(강현욱) ▲해양드론기술(황의철) 등으로, 부산시는 이들이 기업이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성장 맞춤형 지원을 할 예정이다.

'부니콘(Bunicorn)'은 부산(Busan)과 유니콘(Unicorn)의 합성어로, 성장 잠재력이 입증된 고성장 기술창업 기업을 발굴해 기존의 분산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자원을 집중 투입해 부산을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도입된 부산형 창업 지원 브랜드다.

선정 기업에는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기업당 5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기본 지원된다. 별도의 IR 평가를 통해 선정된 상위 3개 기업에는 추가로 5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업 수요 맞춤형 밀착 관리 ▲내외부 프로그램 참여 우대 ▲글로벌 전시회 참가 지원 ▲투자자 매칭 등 매출 확대와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고도화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한편, 시는 오는 4월 1일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2026년 부니콘 육성·지원사업 통합 출범식(B-스타트업 데이)'을 개최하고, 선정 기업들과 함께 부산 창업 정책의 비전을 공유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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