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선대위 출범…"젊음·전문성·통합"

기사등록 2026/03/22 16:21:54 최종수정 2026/03/22 16:32:24

30대 교수·40대 변호사 공동선대본부장

[부산=뉴시스] 박형준 부산시장. (사진=부산시 제공) 2026.02.04.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6월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3선에 도전하는 박형준 부산시장 캠프가 세대와 전문성의 통합을 내세운 선거대책위원회를 22일 공식 출범했다.

이번 선대위는 ‘젊음·전문성·통합’을 핵심 키워드로 구성됐다. 공동선대본부장에는 40대 박수경 변호사와 30대 손영광 교수가 임명돼 선거 전략과 조직 운영을 총괄한다.

박수경 변호사는 1982년생으로 부산 해운대 출신이며, 부산대 법대와 동아대 로스쿨을 졸업했다. 부산지방변호사회 홍보이사로 활동하며 전세사기 피해자 무료법률상담 제도화를 주도한 바 있다.

손영광 교수는 1991년생으로 경남 함안 출신이며, 서울대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울산대 전기전자융합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변인에는 김창석·서지연 부산시의원이 발탁됐다.

청년선대본부는 김남길 전 한국JC 연수원장, 양욱제 국민의힘 부산시당 청년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정성원 국민의힘 부산시당 홍보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이 공동본부장을 맡는다.

이들은 청년 일자리·주거·교육·연금 등 주요 정책 의제를 전면에 내세울 계획이다.

대학생본부는 황동현 부경대 총학생회장, 남지민 동아대 총학생회장, 이주영 동명대 총학생회장이 공동본부장으로 참여한다.

캠프 관계자는 "이번 선대위는 청년이 기획하고 전문가가 실행하며 세대가 통합되는 구조의 선거 플랫폼"이라며 "부산의 미래를 살아갈 세대가 직접 도시의 방향을 설계하는 정치 세대교체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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