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 KBO 퓨처스리그서 SSG 상대로 팀 노히트노런…역대 8번째

기사등록 2026/03/22 16:59:39
[서울=뉴시스] 상무 야구단 투수 김민재. (사진 = 상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상무가 퓨처스(2군)리그에서 팀 노히트노런을 작성했다.

상무는 22일 경북 문경에서 열린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4명의 투수가 등판해 안타를 하나도 맞지 않고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상무는 팀 노히트노런을 써냈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퓨처스리그 기록을 집계하기 시작한 2010년 이래 역대 8번째다.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김민재는 6이닝 동안 사사구 3개를 내줬으나 안타는 하나도 맞지 않고 SSG 타선을 무실점으로 봉쇄했다. 삼진은 5개를 잡았다.

2024년 KIA 타이거즈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한 김민재는 지난해 5월 상무에 입대해 군 복무 중이다.

뒤이어 등판한 정지헌은 1⅔이닝을 1사사구 무안타 무실점으로 책임졌고, 박지호는 ⅓이닝 1사사구 무안타 무실점을 작성했다.

9회초 마무리 투수로 등판한 진승현은 삼진 1개를 잡아내며 1이닝을 삼자범퇴로 끝내 팀 노히트를 완성했다.

상무는 0-0으로 맞선 5회말 강성우가 솔로 홈런을 터뜨려 선취점을 올렸고, 8회 1점을 추가해 승기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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