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유망 기업 선정, 방산 진입·고도화 지원
이 사업은 2024년 종료된 '경남 방산혁신클러스터'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경남도가 방위사업청과 협력해 마련한 클러스터 후속 사업이다.
경남도는 민간의 혁신 기술이 국방 분야 진입 장벽을 넘지 못하고 폐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진입·성장·고도화로 이어지는 지원체계를 구축했으며, 지난해에는 민간 우수 기술에 대한 방위산업 진입 지원 3개 기업, 무기체계기업과 연계된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고도화 과제 4개 기업을 각각 선정해 단계별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총 20억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해 10개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방산 진입을 지원한다.
먼저, 초기 창업기업 4개사를 발굴해 과제당 3000만원 규모의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고, 성장·고도화 지원 단계 6개 기업에 대해서는 무기체계 기업과 연계한 기술고도화 지원 등 6개 과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무기체계기업과 연계한 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기술 고도화와 매출 확대를 도모하고, 기술개발 초기 단계부터 개발, 실증,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K-방산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경남도는 스타트업 육성 이외 방산부품 국산화 지원, 생산성 향상 및 품질 경쟁력 제고, 경남방산수출지원단 가동 등 전방위적인 지원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대기업 중심의 방산 구조를 강소기업 중심의 생태계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김맹숙 도 주력산업과장은 "경남 방산은 단순한 제조 거점을 넘어 혁신적인 창업기업이 탄생하고 성장하는 ‘K-방산의 심장’이 되어야 한다"면서 "창업 단계부터 기술개발 및 사업화까지 전주기 지원을 통해 경남을 방산 창업의 중심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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