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경동도시가스 송재호 회장이 한국도시가스협회장으로 연임됐다.
한국도시가스협회는 정기총회를 열고 송재호 회장의 연임을 최종 의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송재호 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미래혁신위원회'를 발족해 산업의 미래 비전을 확립하고 선진 안전 솔루션 확보에 주력해 왔다.
전국 권역별 사장단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지역 현안을 경청하고 실질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 업계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 회장은 지난 2020년 제15대 한국도시가스협회장에 취임한 이후 제16대 회장을 거치며 6년간 협회를 이끌어 왔다.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세 번째 연임이 확정됐다. 새로 시작되는 제17대 회장 임기는 3년으로 오는 2029년 3월까지다.
협회는 올해 급변하는 에너지 환경에 대응하고자 '5대 전략방향 및 11개 핵심과제'를 수립하고 28개 세부 사업을 확정했다.
특히 전략 연구 강화와 혁신성장, 선진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집중하며 탄소중립 대응 및 규제 합리화 등 업계 당면 과제 해결에 주력할 방침이다.
송재호 회장은 "중동 사태 등 국제 정세 불확실성과 전전화(全電化) 가속화로 경영 환경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하지만 미래혁신위원회를 중심으로 산업 전반의 기반을 공고히 해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국 34개 회원사와 함께 도시가스의 안정적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시스템 디지털 전환을 통한 미래지향적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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