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급증하는 시설사업 수요와 심화하는 인력난에 대응하기 위해 시설직 공무원을 자체 채용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디캠프 조성사업과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관광연계도로 개설사업 등 토목과 건축 분야 행정수요가 커지고 있으나 휴직과 퇴직 인원이 늘어나면서 극심한 인력난을 겪고 있다고 군은 설명했다.
지난해 충북도 경력경쟁채용 때 36명을 요구했으나 군에 배치한 경력직 합격자는 최종 3명뿐이었다.
이에 따라 군은 일반토목 5명, 건축 2명 등 9급 7명을 직접 채용할 방침이다. 오는 24일까지 원서를 접수한 뒤 4월20~24일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2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자체 경력경쟁채용을 통해 시설직 인력을 확보하려는 것"이라며 "지역 실정에 맞는 인력을 채용하면 대규모 시설사업을 더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군 소속 공무원 의원면직자와 휴직자 수는 97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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