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정순욱 경기 의왕시장 예비후보가 최근 발생한 대전 공장 화재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철저한 안전 대비 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갑작스러운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으신 열네 분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사고는 한순간이지만 그로 인한 사회적·개인적 상처는 매우 깊고 오래 남는다"며 "행정에 있어 안전은 선택이 아니고 반드시 완수해야 할 책임"이라고 역설했다.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도 제시했다. 정 예비후보는 유사 비극을 막기 위해 ▲현장 중심의 안전 점검 ▲선제적 대비 체계 구축 ▲대응 매뉴얼 고도화 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희생자분들의 영면을 기원한다"며 거듭 애도를 표하고, "오늘의 아픔을 잊지 않고 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는 행정가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일 오후 1시 17분께 대전 대덕구 문평동 안전공업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사망 14명, 중상 25명, 경상 35명 등 총 74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사고 발생 약 10시간 만인 오후 11시 48분께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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