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어린이집 보육교사·조리원 휴가 때 대체인력 지원

기사등록 2026/03/22 11:15:00 최종수정 2026/03/22 11:54:24

올해 총 256억원 투입…대체조리원 인건비 신규 도입

[서울=뉴시스] 대체교사, 대체조리원 신청 절차. 2026.03.22. (자료=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시는 보육교사와 조리원의 휴가로 인한 부재 시 대체 인력을 지원하는 '어린이집 대체교사·대체조리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2000년 대체교사 지원(직접채용 인건비 지원)을 시작했으며 2009년에는 대체교사 파견 지원을, 2017년에는 대체조리원 파견 지원을 각각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대체교사 파견 3만7111건, 대체조리원 파견 2590건, 어린이집에서 직접 채용한 대체교사에 대한 인건비 2만4012건을 지원했다.

시는 올해 총 256억원을 투입해 지원을 확대한다. 대체조리원 인건비 지원을 새롭게 시작한다.

시는 대체인력 파견과 인건비를 동시에 지원함으로써 조리원이 없는 소규모 어린이집을 비롯한 보육 현장에서의 보육 공백을 최소화하고 교직원에게는 휴식 기회를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체교사·대체조리원 파견 신청을 하고 파견 지원이 어려운 경우 어린이집 직접 채용 인건비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보육 교직원이 안심하고 휴가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결국 우리 아이들에게 더 좋은 보육 환경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보육 현장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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