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판교 VI 캠퍼스' 개소…지역 경제 허브로 도약 목표

기사등록 2026/03/20 11:21:02

반도체 전문기업 솔브레인과 함께 산학연 네트워크 공간 설립

판교 제2테크노밸리 솔브레인 사옥에 마련…대학·지역 구성원 창업 유도

[서울=뉴시스] 경희대와 솔브레인이 함께 설립한 '경희 판교 VI 캠퍼스' 개소식에서 참가자들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진=경희대 제공) 2026.03.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경희대학교는 반도체 전문기업인 솔브레인과 합심해 설립한 창업지원·지역혁신 산학연 네트워크 공간인 '경희 판교 VI 캠퍼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날 19일 열린 개소식에는 경희대 김진상 총장, 이은열 학무부총장(국제), 홍인기 산학협력단장(겸 연구처장)과 솔브레인 박영수 대표이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김원경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솔브레인 사옥에 마련된 '경희 판교 VI 캠퍼스'는 대학 및 지역 구성원의 창업을 유도해 지역 경제 허브로의 도약을 목표로 한다.

캠퍼스에서는 경희대가 경기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지원을 토대로 구축한 창업지원 체계에 따라, G7(경기도 집중육성 스타트업) 중심의 입주기업을 선정하고, 입주기업이 성공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솔브레인은 경희대와 함께 산학연 공동연구, 기술 기반 스타트업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개소식에서 김 총장은 "경희 판교 VI 캠퍼스는 혁신의 일환으로 대학의 연구와 교육, 산업 현장이 만나 새로운 미래 가치를 만드는 산학협력의 플랫폼"이라며 "AI(인공지능)·반도체 등 미래 산업 분야의 인재 양성과 기술 변화·혁신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솔브레인의 박 대표이사는 "기술 혁신의 속도가 빨라지며 우수 인재와 연구 협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시기에 경희대의 연구 역량과 판교라는 혁신 생태계의 만남이 이뤄진 만큼, 판교 VI 캠퍼스가 미래 산업 분야의 핵심 거점이 되길 바란다"며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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