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청년 로컬·기술 창업 동시 육성…"성장 생태계 강화"

기사등록 2026/03/20 10:44:50

위드로컬·TIPS 연계 사업 추진…기업당 평균 3000만원 지원

투자 유치·해외 진출까지 단계별 지원, 청년 정착 기반 확대

(사진=익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청년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해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20일 시에 따르면 지역 자원 기반 창업과 기술 창업을 동시에 지원하는 '익산형 위드로컬 청년창업 지원사업'과 '익산형 청년창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TIPS 연계형)'을 추진한다.

위드로컬 청년창업은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창업기업 10개사를 대상으로 하며, 기업당 평균 3000만원 규모의 시제품 제작 지원과 함께 창업 유관기관 연계, 교류 확대, 해외 판로 개척 등 후속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청년창업 액셀러레이팅은 기술 기반 창업기업 15개사를 선정해 기업당 평균 3000만원 규모의 기술 고도화 자금을 지원하고, 투자유치 역량 강화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 민간 투자사 연계 등을 병행한다.

특히 우수기업에는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TIPS 추천 기회를 제공해 연구개발(R&D) 자금 연계 등 성장 단계별 지원이 이어질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사업은 창업 유형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초점을 맞췄다"며 "청년들이 익산에서 창업의 기회를 잡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예비)창업 기업은 익산청년시청 누리집을 참고해 4월1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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