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소식]봄철 이상 기온, 배·사과 냉해 예방 지원 등

기사등록 2026/03/19 17:36:58
[포항=뉴시스] = 과수 냉해 피해 발생(왼쪽)과 정상 꽃눈 비교 이미지. 2026.03.19.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포항시는 최근 기후 변화로 봄철 이상 고온과 기습 한파가 반복됨에 따라 과수 농가의 안정적인 결실을 돕기 위한 ‘저온 피해 경감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총 사업비 1억6500만원을 들여 지역 과수 재배 면적 500ha를 대상으로 냉해 예방 약제 보급과 현장 기술 지도를 한다.

최근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사과·배 등 주요 과수의 개화 시기가 앞당겨져, 개화기에 갑작스러운 영하권 기온이 발생해 꽃눈 고사와 수정 불량 등으로 농가에 큰 피해를 주기 때문이다.

보급되는 저온 피해 경감제는 식물의 내한성을 높여 세포막 손상을 억제하는 효과가 검증된 제품으로, 시는 기상 상황을 고려해 예년보다 공급 시기를 앞당겼다. 특히 저온 현상 발생 2~3일 전에 살포해야 효과가 높은 만큼 농업인 대상으로 사전 안내와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 신규 ‘다 함께 돌봄 센터’ 2개 위탁 기관 공개 모집
[포항=뉴시스] = 포항 지역 다 함께 돌봄 센터 개소식 모습. 2026.03.19. photo@newsis.com

포항시는 신규로 2개 ‘다 함께 돌봄 센터’ 운영 수탁 기관을 다음 달 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다 함께 돌봄 센터는 '아동복지법'에 따라 지자체가 설치·운영하는 초등 돌봄 시설로, 6~12세 아동 혹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 대상 시설은 포항 펜타시티 대방엘리움 퍼스티지와 포항 펜타시티 동화아이위시 단지의 2곳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시에 주사무소(지부)를 둔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 민간단체로 동일한 법인(단체)에서 시설별 중복 접수가 불가해 1개 센터만 신청할 수 있다.

선정 절차는 1차 서류 심사, 2차 수탁 기관 선정위원회의 대면 심사를 거쳐 진행한다. 최종 선정된 기관은 향후 5년간 다 함께 돌봄 센터 운영 전반을 책임지며, 운영비 전액을 지원 받아 시설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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