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국제축구연맹(FIFA)이 이번 3월 A매치부터 랭킹을 실시간으로 도입한다.
FIFA는 18일(현지 시간) "세계 랭킹이 남녀 국가대표팀 경기 중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된다"고 알렸다.
FIFA 남자 세계 랭킹은 지난 1992년에. 여자 세계 랭킹은 2003년에 도입됐다.
남자 축구 세계 랭킹은 A매치 경기 기간의 마지막 경기가 끝난 뒤 발표해 왔다.
그러나 이번 3월 A매치부터는 실시간으로 랭킹이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여자 축구는 다음 달부터 적용된다.
순위 산정 공식은 그대로 유지되고, 공식 적용이 즉각 반영되는 구조다.
FIFA 측은 "이제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흥미롭고 혁신적인 변화를 맞이한다"며 "팬들은 전 세계 경기에서 골이 터질 때마다 자국의 순위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이어 "(경기 중에 보이는) 실시간 랭킹은 잠정적인 것이며 국제 경기 기간의 모든 경기가 종료될 때까지 공식 랭킹으로 확정되진 않는다"며 "(A매치) 기간이 끝나면 공식 채널을 통해 확정 랭킹을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는 현재 22위를 기록하고 있다.
오는 28일(한국 시간) 아프리카 강호 코트디부아르와 경기한 뒤, 내달 1일 유럽 복병인 오스트리아와 격돌한다.
이번 3월 A매치 경기 결과에 따라 22위에서 변동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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