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첨단기술 자외선 차단제 업체 방문…의견 청취"

기사등록 2026/03/19 13:42:00

식약처 바이오생약국장이 현장 방문

[서울=뉴시스] 안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 바이오생약국장은 첨단기술을 적용한 자외선차단제 제품개발 현장을 파악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화장품 제조업체 코스맥스의 연구혁신(R&I) 센터를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2026.03.1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소헌 기자 = 안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 바이오생약국장은 첨단기술을 적용한 자외선차단제 제품개발 현장을 파악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화장품 제조업체 코스맥스의 연구혁신(R&I) 센터를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코스맥스는 지난 2024년 기준 국내 화장품 위탁생산제조업체(ODM) 제조실적 2위 기업으로, 최근 자외선차단효과 확인시험 시 기존 인체 적용 시험 대신 로봇 기술을 활용한 첨단 생체외 시험방법을 도입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해 114억 달러라는 역대 최대 수출 규모를 기록한 'K-뷰티'가 시험 및 연구기술의 첨단화로 성장세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규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 국장은 이날 현장에서 "로봇 시험 시스템을 비롯한 첨단 기술력을 기반으로 자외선차단제 개발 속도가 혁신적으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식약처는 화장품 신기술 개발 속도에 맞춰 기술과 제도가 조화되도록 규제를 혁신해,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수 코스맥스 회장은 "연구·시험·제조 각 분야의 기술 혁신은 향후 화장품 산업의 핵심 축이라 생각한다"며 "업계도 정부의 지원을 발판 삼아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화장품 개발·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현장의 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확대해 K-화장품이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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