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 화제작
애니메이션과 라이브 퍼포먼스 결합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아트센터가 다음 달 24~26일 영국 극단 1927의 화제작 'Please Right Back'을 선보인다.
19일 경기아트센터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에서 주목받은 작품을 아시아 초연으로 국내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다.
'Please Right Back'은 애니메이션과 라이브 퍼포먼스를 결합한 독창적인 공연이다. 그래픽노블을 연상시키는 영상과 배우들의 연기, 음악과 춤이 어우러지며 상상력 넘치는 무대를 펼친다.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현실과 환상이 교차하는 서사를 통해 가족과 상상력의 의미를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려낸다.
작품은 갑작스럽게 사라진 아버지 '미스터 E'가 아이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편지 속 이야기가 노래와 춤, 기발한 애니메이션이 펼쳐지며 아이들은 아버지의 상상력을 따라 모험 같은 여정을 떠난다. 유쾌한 장난과 환상적인 상상력으로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
'Please Right Back'은 2024년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EIF)에서 소개된 이후 빠르게 매진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영국 주요 언론도 이 작품에 대해 호평을 이어갔다. 영국 일간지 더 가디언(The Guardian)은 "그래픽노블의 비주얼과 노래, 춤, 코미디를 절묘하게 엮은 놀라운 무대"라고 평가했으며, 브리티시 시어터 가이드(British Theatre Guide)는 "가족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유일무이한 연극적 경험"이라고 호평했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Please Right Back'은 애니메이션과 연극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공연으로,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이라며 "에든버러 페스티벌에서 화제를 모은 작품을 국내 관객들에게 소개하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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