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18일 마포아트센터서 공연
마포문화재단은 오는 4월 17~18일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ABT 스튜디오 컴퍼니 발레 갈라'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ABT 스튜디오 컴퍼니는 세계 최정상 발레단으로 꼽히는 아메리칸 발레 시어터(ABT) 산하의 차세대 무용수 육성단체다. 17~21세 무용수들로 구성돼 있으며, 전 세계 각지에서 선발된 뛰어난 젊은 무용수들을 ABT 본단 또는 세계 유수 발레단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양성한다.
이 단체의 한국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공연에 세계 발레계가 주목하는 한국인 무용수 3인이 주역으로 참여한다. 지난해 한국인 남성 무용수 최초 '로잔 국제 발레 콩쿠르' 우승자 박윤재, 2024년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박건희, 2023년 로잔 콩쿠르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된 박수하가 그 주인공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ABT 스튜디오 컴퍼니의 무용가 출신 예술감독 사샤 라데츠키는 자신이 엄선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알렉세이 라트만스키의 '번스타인 인 어 버블', 트와일라 타프의 '콘브레드', 크리스토퍼 휠던의 '언 어메리칸 인 파리(파드되)' 등 현대 발레 작품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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