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 떠난 김민우, 자동차 영업왕 됐다

기사등록 2026/03/19 13:47:33
[서울=뉴시스] 김민우. (사진=KBS) 2026.03.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1990년대 인기 가수 김민우가 가요계를 떠나 자동차 영업사원으로 변신하게 된 과정과 근황을 전한다.

오는 22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KBS 1TV 음악 다큐멘터리 'Song큐멘터리 백투더뮤직 시즌2' 김민우 편에서는 그의 인생 2막이 소개된다.

1990년 데뷔한 김민우는 1집 수록곡 '사랑일 뿐야'와 '입영열차 안에서'가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에서 연달아 5주 연속 1위(골든컵)를 차지하며 그해 신인상을 휩쓸었다.

하지만 인기 절정의 시기에 군에 입대하며 활동을 중단했고, 제대 후 발매한 앨범들이 상업적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이어 1996년 이웃의 방화로 개인 녹음실이 전소되는 피해를 보면서 27세의 나이에 신용불량자로 전락하는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가요계를 떠난 김민우는 수입차 영업사원으로 전향해 제2의 삶을 시작했다.

누적 자동차 판매량 1000대를 돌파한 그는 지난 2025년 말 소속 회사에서 20년 근속상을 받는 등 업계에서 영업 전문가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우는 영업사원으로 살아온 일상과 함께 자신의 대표곡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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