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GS칼텍스, 전날 '봄 배구' 막차 탑승
오는 24일 GS-흥국생명 준PO로 포스트시즌 시작
전날 남자부 KB손해보험과 여자부 GS칼텍스가 '봄 배구' 막차를 타면서 포스트시즌 일정이 모두 확정됐다.
KB손해보험은 18일 수원체육관에서 한국전력을 3-0으로 꺾고 승점 58(19승 17패)을 기록, 5위에서 3위로 두 계단 도약했다.
이로써 남자부 준플레이오프(준PO)는 오는 25일 3위 KB손해보험과 4위 우리카드의 맞대결로 펼쳐진다.
V-리그 준PO는 3~4위간 승점 차가 3 이내일 때 열린다.
지난 시즌 2위로 포스트시즌에 나섰던 KB손해보험은 두 시즌 연속 봄 배구에 진출했고, 한국전력은 3년 만에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는다.
남자부는 앞서 대한항공이 정규리그 1위로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했고, 2위 현대캐피탈이 PO에 올랐다.
여자부는 GS칼텍스가 18일 현대건설을 3-0으로 제압하고 5시즌 만에 봄 배구를 치르게 됐다.
세트 득실률에서 앞서 3위가 된 GS칼텍스(승점 57)는 4위 흥국생명(승점 57)과 24일 준PO 단판 승부를 벌인다.
여자부 준PO가 성사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김연경의 라스트댄스와 함께 챔피언결정전 정상에 올랐던 흥국생명은 4시즌 연속 봄 배구에 올랐다.
포스트시즌이 모두 확정된 가운데 한국배구연맹(KOVO)은 20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V-리그 미디어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선 포스트시즌에 오른 남녀부 팀들의 사령탑과 대표 선수가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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