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DL이앤씨는 글로벌 건축·엔지니어링·컨설팅 그룹 '아르카디스(Arcadis)'와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5구역 재건축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설계안을 최종 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
현장 방문엔 브렛 위긴스 부사장, 배수훈 부사장, 앤서니 스톤 수석 디자이너와 DL이앤씨 임원진이 동행했다.
이들은 사업지 현장의 지형과 한강 연계성, 주변 인프라 등을 직접 확인하고 전 세대의 일조량·한강 조망권을 확보하기 위한 설계안을 최종 점검했다.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아르카디스는 아랍에미리트 '로열 아틀란티스 호텔&레지던스', 미국 로스앤젤레스 '포시즌스 프라이빗 레지던스' 등 대규모 도시형 주거 단지와 하이엔드 프로젝트를 다수 수행해 온 글로벌 설계 전문 기업이다.
DL이앤씨는 앞서 압구정5구역 수주를 위해 아르카디스와 초고층 구조 기술 전문 기업인 '에이럽(ARUP)'과의 협업을 발표한 바 있다. 자사 하이엔드 브랜드인 '아크로(ACRO)'에 글로벌 기업들의 설계·기술 역량을 결합해 주거 가치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압구정5구역을 세계적인 랜드마크로 구현해 최상위 주거 가치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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