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트유 110달러 재돌파…외인·기관 동반 순매도
삼성전자·SK하이닉스 4%대 약세…코스닥도 1%대 하락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3.63포인트(2.76%) 하락한 5761.40에 개장한 뒤 낙폭을 키워 오전 9시 4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09% 내린 5741.76를 기록하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는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인플레이션 경계 발언과 국제유가 급등 여파로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뉴욕 증시는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1.63% 하락했으며 S&P500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각각 1.36%, 1.46% 내려 마감했다.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수급별로는 개인이 8808억원을 순매수하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678억원, 248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08% 내린 20만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SK하이닉스 역시 4.36% 하락한 10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3.85%), LG에너지솔루션(-1.96%), SK스퀘어(-3.02%), 두산에너빌리티(-1.21%) 등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도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5.26포인트(2.17%) 내린 1139.12에 개장해 같은 시각 1.73% 하락한 1144.24를 기록하고 있다.
수급에서는 개인이 나홀로 1425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03억원, 47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혼조세다. 에코프로(-2.47%)를 비롯해, 에코프로비엠(-2.49%), 삼천당제약(-0.51%), 레인보우로보틱스(-1.76%) 등은 하락세를 보이지만 알테오젠(1.41%), 펩트론(1.52%)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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