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계 스코어 10-2 대승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간판 수비수 김민재(30)가 풀타임을 뛰며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진출에 기여했다.
뮌헨은 19일(한국 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아탈란타와의 2025~2026시즌 UCL 16강 2차전 홈 경기에서 4-1 승리를 거뒀다.
지난 11일 6-1 완승을 기록한 바 있는 뮌헨은 합계 스코어 10-2로 아탈란타를 누르고 8강에 올랐다.
뮌헨의 8강 상대는 '거함'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다.
레알은 전날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를 합계 스코어 5-1로 꺾고 준준결승에 선착한 바 있다.
두 팀은 내달 8일 레알 홈에서 1차전을 치른 뒤, 15일 뮌헨 안방에서 2차전을 갖는다.
김민재는 이날 선발 출전해 요나탄 타와 함께 중앙 수비 라인을 구축해 풀타임 소화했다.
무실점을 기록하진 못했으나, 90분 내내 안정적인 수비력을 뽐냈다.
이에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는 김민재에게 골잡이 해리 케인(평점 9.1), 골키퍼 요나스 우르비히(평점 8.6)에 이어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와 함께 팀 내 세 번째로 높은 평점 7.6을 부여했다.
케인은 이날 전반 25분 페널티킥 선제골과 후반 9분 추가 득점까지 더해 멀티골을 터트렸다.
후반 11분에는 레나르트 카를이 쐐기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25분 루이스 디아스도 득점 행렬에 합류했다.
아탈란타의 라자르 사마르지치가 후반 40분 만회골을 기록했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차이가 너무 벌어진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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