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매입·전세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기사등록 2026/03/18 11:11:14

매입 235세대·전세 50호…무주택자 대상 30일~4월2일 접수

[부산=뉴시스] 부산도시공사 사옥 전경. (사진=부산도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2026년 일반유형 매입임대 및 전세임대주택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일반유형 매입임대주택은 단독, 다가구 등 기존 주택을 공사가 매입해 주변 시세의 30% 수준으로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전세임대주택은 입주 대상자가 지원 한도 9000만원 내로 전세 주택을 결정하면, 공사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 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주택을 말한다.

모집 대상은 부산시에 주민등록이 된 무주택세대다. 일반유형 매입임대주택은 부산 내 9개 지역구(금정·남·동래·북·사하·연제·부산진·해운대구·기장군) 거주자를 대상으로 전용면적 50㎡ 이하 총 235세대를 공급한다.

전세임대주택은 부산시 16개 구·군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구·군별 배정 물량에 따라 총 50호를 모집한다.

임대 기간은 최초 2년이다. 재계약 요건을 충족할 경우 최장 3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다만 재계약 당시 65세 이상 고령자이거나 1순위 요건을 갖췄다면, 재계약 횟수 제한 없이 거주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지난 17일 기준 무주택세대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지원 대상 한부모가족 ▲ 주거지원 시급 가구 등이다. 가구원수별 소득 기준과 자산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4월2일까지다. 두 유형 중 하나만 신청할 수 있으며 입주를 희망하는 가구는 공사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확인해 구비서류를 갖춘 뒤,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예비 입주자 선정 결과는 6월 중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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