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만명 찾아온다" 전주 완산공원 꽃동산, 봄꽃 맞이 준비

기사등록 2026/03/18 10:23:45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16일 전북 전주시 완산칠봉 꽃동산에 봄 꽃들이 개화하기 시작했다. 2025.04.16.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 완산구는 봄철 대표 관광지인 완산공원 꽃동산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교통·주차·환경 정비를 포함한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완산공원 꽃동산은 전주의 대표적인 봄꽃 명소로, 오는 4월 중순 겹벚꽃과 철쭉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는 올해 약 40만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보고 사전 준비에 나섰다.

구는 개화 시기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꽃동산 주변 이면도로의 차량 진입을 통제하고, 인근 주민에게는 차량 출입 스티커를 배부해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주차 편의를 위해 전주천서로 갓길주차장을 비롯해 남부시장 천변주차장, 완산교~매곡교 노상주차장, 서학동 공영주차장, 국립무형유산원 주차장 등 총 1097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한다.

또 완산도서관과 치명자산, 녹두관 등 인근 시설 화장실을 개방하고, 이동식 화장실 2동을 추가 설치해 총 6곳의 화장실을 운영한다.
 
현장 관리 인력도 기존 18명에서 28명으로 늘려 교통 지도와 환경 정비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전주 명품관광지 진흥사업'과 연계해 매곡교 일대에서 버스킹 공연과 플리마켓 등 문화 행사를 운영해 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국승철 완산구청장은 "완산공원 꽃동산은 전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봄의 정취를 선사하는 상징적인 장소"라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봄날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