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의 2월 경제활동인구는 증가한 가운데 취업자가 늘고 실업자가 줄면서 고용률은 상승하고 실업률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가데이터처 동북지방데이터청이 발표한 '2026년 2월 대구광역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121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8000명(1.5%) 증가했다.
고용률은 57.9%로 0.8%포인트(p) 상승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5.8%로 0.9%p 상승했다.
산업별로 보면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3만9000명), 농림어업(3000명), 도소매·숙박음식점업(1000명) 등 일부 업종에서 증가한 반면 건설업(1만4000명), 제조업(9000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3000명) 등에서는 감소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는 6000명, 비임금근로자는 1만2000명 증가했다. 임금근로자 가운데 상용근로자는 1만7000명 증가했으나 일용근로자는 1만1000명 감소했다.
1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37.4시간으로 전년보다 1.0시간(2.6%) 감소했다. 실업자는 4만명으로 6000명(13.4%) 감소했고 실업률은 3.2%로 전년 동월 대비 0.5%p 하락했다.
15세 이상 인구는 209만8000명으로 2000명 증가했으며 경제활동인구는 125만4000명으로 1만2000명 증가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59.8%로 0.5%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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