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4월18일 청년 '북 퍼퓸 클래스' 등[정선소식]

기사등록 2026/03/17 15:00:20
정선군의 청년 '북 퍼퓸 클래스' 운영 안내 홍보 리플릿.(사진=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정선군이 청년층의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고 감성적인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색 프로그램인 '마음산책 in library – 북 퍼퓸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가 감명 깊게 읽은 책 속의 한 장면이나 인물의 이미지를 상상해 자신만의 향수로 구현해보는 체험형 활동으로 꾸며진다.

프로그램은 오는 4월 18일 오전 10시 정선군립도서관 3층 배움3실에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20세부터 40세까지의 청년 이용자 20명이며, 참가자들은 전문적인 시향 과정을 거쳐 책에서 느낀 감정을 향기로 표현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제작된 향수는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참가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7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정선군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덕기 가족행복과장은 “청년들이 책을 매개로 자신의 상상을 표현하며 도서관을 친근한 문화 공간으로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 2026년 정기총회 개최

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지회장 이근식)는 17일 정선군 문화예술회관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 한 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날 총회에서는 모범분회에 대한 표창패 수여와 노인강령 낭독이 진행됐으며, 지난해 사업 결산 및 2026년 예산안 심의·의결이 이뤄졌다.

정선군지회는 올해 관내 174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건강 및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순회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실버합창단 운영, 노인대학, 노인지도자 역량 강화 교육 등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와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활발히 전개할 방침이다.
17일 정선문화예술회관에서 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의 2026년 정기총회가 개최되고 있다.(사진=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현재 9개 분회 82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정선군지회는 지역 노인들의 권익 보호는 물론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지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존중받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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