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갈아타기'…증액 대환도 가능

기사등록 2026/03/17 14:47:27

1억 이내 운전자금 신용대출, 추가 자금 필요 시 증액

[서울=뉴시스]신한은행은 개인사업자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대출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2026.03.1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신한은행은 개인사업자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대출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금융결제원의 대출이동시스템을 기반으로 온라인 대환 플랫폼에서 여러 금융회사의 대출 금리를 비교한 뒤 더 낮은 금리의 대출로 전환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그동안 개인 신용대출,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등 가계대출을 중심으로 운영됐지만, 이번 서비스 확대로 개인사업자 신용대출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는 '신한 SOL뱅크'를 비롯해 네이버페이, 토스 등 대출비교플랫폼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대상은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만 19세 이상 개인사업자로 1억원 이내의 개인사업자 운전자금 신용대출이다. 다만 부동산 임대업 관련 대출 등 일부 상품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한은행은 기존 대출을 상환하면서 추가 자금이 필요한 경우 증액 대환도 가능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개인사업자가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대출 조건을 비교하고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갈아탈 수 있도록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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