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17일 오전 정읍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쟁을 넘어 협력의 길을 선택하고 정읍의 발전과 시민의 삶을 최우선에 두는 정책연대를 선언한다"고 말했다.
이들의 연대는 서로의 공약 중 수용 가능한 공약을 각자 선정해 공동공약으로 삼겠다는 방식이다.
안 예비후보는 최 예비후보의 공약 중 ▲국립 암 전문 원자력병원 분원 유치 ▲정읍시청 지역소멸대응국 신설 ▲방사성 동위원소 신산업 육성 ▲우주방사선 부품센터 구축 ▲한우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을 공동공약으로 선정했다.
최 예비후보는 안 예비후보의 공약 중 ▲신시장 생활시장 재개발 ▲365일 문화도시 정읍 조성 ▲문화재단 설립과 시민 참여형 문화정책 전환 ▲구도심 빈집재생 및 생활문화공간 조성 ▲문화 행복 청년아파트 조성 ▲신정동 컨벤션센터 및 건립 지역문화산업 박람회 개최 ▲농촌 유휴지 에너지 소득화로 정읍시민연금 지급 ▲정읍 5대 문화관광권 개발로 사계절 관광도시 조성 ▲구 경찰서 부지 활용 구도심 활성화 추진 등을 함께 하겠다고 했다.
이들 예비후보는 "정책연대는 단순한 정치적 연합이 아니라 정읍의 발전을 위해 뜰을 모은 책임있는 협력의 약속"이라고 말했다.
또 "단일화를 위한 수순이냐"는 질문에는 "아직은 순수한 정책연대일 뿐 현재 거기까지 진도가 나가진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이들은 타 예비후보들을 향해서도 "정책 비전을 놓고 치열하게 토론해야 할 때"라며 매일 하나의 정책을 정해 공개토론할 것을 제안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