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전 펜싱선수 김준호가 아내에게 자동차와 돈다발을 선물한 이유를 말했다.
그는 지난 16일 개인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서 아내와 함께 대화를 나눴다.
부부는 '사랑의 언어' 테스트를 진행했다. 김준호는 사랑을 가장 크게 느끼는 방식으로 선물을 골랐지만 아내는 표현을 골랐다.
김준호는 "제가 선수 때 돈을 못 벌어서 아내한테 선물을 많이 받았다"며 "돈을 벌면 아내에게 선물을 해줘야겠단 생각이 강하게 박혀있었다"고 했다.
앞서 김준호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아내 생일에 돈다발과 자동차를 선물했던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아내는 "난 선물보다 행동으로 이 사람이 날 생각하고 있구나를 아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이어 김준호는 "선수 시절에 세 달에 한 번 가족을 볼 때도 있었는데 아이들이 나를 볼 때와 엄마 볼 때 표정이 다르더라"라고 했다.
그는 "첫째 은우가 나를 아빠인지 모르는 것 같단 생각이 들었을데 운동하는 게 의미가 없겠다 싶어 은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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