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임철휘 기자 = 17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지수)는 상승 출발했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35.11포인트(0.99%) 오른 5만4286.26에 장을 열었다.
증시 상승의 가장 큰 배경은 유가 하락으로 분석된다. 미국 동맹국들이 호르무즈 해협 재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는 신호가 나오면서 국제유가가 내려갔다.
미국 원유 기준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5.3% 하락한 배럴당 93.50달러에 마감했다. 국제 기준 유가인 브렌트유도 2.8% 내린 배럴당 100.21달러에 거래됐다. 브렌트유는 장중 한때 106.50달러까지 오르기도 했다.
간밤 뉴욕증시가 국제유가 하락에 힘입어 이란 전쟁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한 점도 도쿄증시 상승 요인으로 풀이된다.
반도체 관련주가 오르며 닛케이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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