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관 2월 수출입 현황…수출 6.9% ↑, 수입 2.4% ↓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지난 2월 광주·전남지역 무역수지가 전년 동기 대비 44.6% 늘어난 12억9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광주본부세관이 발표한 '2월 광주·전남 수출입동향' 자료에 따르면 2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6.9% 증가한 48억5000만 달러, 수입은 2.4% 감소한 35억60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12억9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월 무역수지 흑자 8억9000만 달러 대비 무려 44.6% 증가한 수치다.
올해 들어 2월까지 누계 기준으로는 21억2000만 달러 무역수지 흑자로 전년 동기(16억3000만 달러) 대비 30.0% 늘었다.
2월 광주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5.8% 증가한 13억9000만 달러, 수입은 10.8% 증가한 7억30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6억5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국가별 수출은 주요 교역국인 미국이 42.3% 줄어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품목별로는 주요 수출품목 가운데 반도체(61.2%), 기계류와 정밀기기(7.2%) 등이 증가한 반면 수송장비(5.2%), 고무타이어 및 튜브(39.2%), 가전제품(54.8%)은 감소했다.
2월 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7.3% 증가한 34억6000만 달러, 수입은 5.2% 감소한 28억30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6억3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수출은 석유제품(4.2%), 철강제품(0.5%), 수송장비(151.9%), 기계류와 정밀기기(50.0%) 등이 증가했으나 화공품(11.5%)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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